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 학업장려금 후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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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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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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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단체인 ‘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이사장 안찬일, 회장 김희연)은 5월 31일 서울신도림테크노마트 6층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학업장려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 관계자와 탈북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김희연 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고생하는 탈북민 한부모가정을 조금이나마 돕자는 취지에서 오늘 행사를 준비하였다. 아무쪼록 이 어려운 상황을 우리 함께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남한에 온지 2년차인 서울거주 탈북여성 한영옥(39 가명) 씨는 “안 그래도 너무나 힘든 요즘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적극 후원해주시는 학업장려금을 받고 보니 마음이 짠하다. 무슨 말로 감사 표현을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이날 행사서는 서울 및 수도권에 사는 한부모가정 11명의 학생들에게 소정의 학업장려금이 증서와 함께 전달되었다. MK그룹 등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 방역규칙에 따라 체온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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