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회,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와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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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회(대표 김희연, 이하 탈북여성연합회)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이사장 김세연, 이하 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탈북여성의 교통안전의식 수준향상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외 탈북 여성들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해 20년 4월 발족한 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은 탈북 취약계층 여성들의 결혼·육아 등을 지원하고 교육·취업의 기회와 장애인 및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희연 대표와 김세연 이사장을 비롯해 이상협 사무총장, 허재석 본부장, 장재민 정책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희연 대표은 “회원들의 교통안전의식 수준 향상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시시키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또한, 연협회의 민간 자격증인 보행안전지도사 양성을 통해 탈북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세연 이사장은 "최근 안전을 위한 교통법규 개정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각 지자체별로 많은 노력과 예산이 편성되어 있지만, 결국 보행자 스스로의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라며, "탈북 여성들의 보행안전지도사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출처 : 티뉴스(http://www.t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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