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 울진 산불 이재민에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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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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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회장 김희연)은 경북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을 방문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탈북여성지원단체는 22일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지역을 찾아 화재로 집과 제산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마스크, 쌀, 라면, 생활용품 등 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준비해 전달하고 위로했다.
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 경북본부장 박승희(구미시 새터민연합회)회장은 "경북 사람으로서 안타깝고 거리에 나 앉은 이재민들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면서“이렇게 지원물자를 싣고 달려와 이재민을 위해 수고하는 자원봉자들을 보니 자랑스럽고 가슴이 뭉쿨하다”고 말했다.
김희연 회장은 “산불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고 상처 받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며“이런 계기를 통해 비록 큰 것은 아니어도 마음을 다하여 사회를 위해, 이웃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회원들이 애국심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 관계자는 “우리 탈북민들은 앞으로도 계속 지역 주민들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기의 위치에서 본분을 다 하는 산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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